[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이혼한 이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

18일 TV조선에 따르면 박미선이 MC로 나서는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가 7월 초 첫 방송된다.

   
▲ 사진=TV조선 제공


'이제 혼자다'는 이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 없이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인생 2막을 조명한다.
 
아시아 국가 중 이혼율 1위인 대한민국에서 이혼은 이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시선은 여전히 냉랭하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용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MC 박미선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부터 tvN '둥지탈출', MBN '고딩엄빠' 등 그간 수많은 관찰 예능에서 MC로서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살피고 날카로운 시선과 판단을 내비쳤다. '이제 혼자다'에서도 인생 2막을 맞이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이혼 후 진솔한 일상을 담아낸다. 7월 초 파일럿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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