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 이해준 소장이 112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해준 소장은 학교폭력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부모들을 돕고 있는 학교폭력 전문 상담가다. 두 자녀를 둔 평범한 40대 가장이었던 그가 돌연 학교폭력 전문 상담가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바로 자신의 자녀 때문이라고.

2020년 중학생이던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학교폭력의 현실과 대처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마주한 이해준 소장. 이후 2021년부터 피해 학생과 그 부모들이 더는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까지 500건이 넘는 무료 상담을 진행, 취약계층 학생들에겐 더욱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소장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부모들의 자세를 강조하며 "학교폭력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피해 학생들이 힘을 얻는다. 가정 내에서의 부모 역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내 아이가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함께 극복한 후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혹시라도 상처 입은 가족분들이 계신다면 저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 이해준 소장이 1125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이해준 소장의 뜻깊은 만남은 오늘(22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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