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하이키가 '2024 라운드 인 코리아'에 뜬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6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2024 ROUND in KOREA'(2024 라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2024 라운드 인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아세안 국가의 가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음악 축제다. 밴드 터치드, 자우림 김윤아, 넬을 비롯해 Rizal Rasid(브루나이), Tien Tien(베트남), Chet Kanhchna(캄보디아) 등 영향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키는 이날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세트리스트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하이키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필리핀 보이그룹 SB19의 Josh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GLG


앞서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로 활동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조명받으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이키는 지난해 많은 대학 축제와 공연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올해도 역시 컴백과 동시에 각종 대학 축제를 비롯한 페스티벌,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인 가운데 오는 9월 14일 '해브어나이스데이' 출연을 확정하는 등 뜨거운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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