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버즈 민경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민경훈은 오는 11월 방송가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민경훈은 10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가오는 11월에 결혼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경훈은 "서로 아껴주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버즈 민경훈 인스타그램


2003년 그룹 버즈로 가요계에 데뷔한 민경훈은 '겁쟁이', '모놀로그', '가시',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 사진=버즈 민경훈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