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이 첫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임을 밝힌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이하 세바퀴)'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기황후' 특집으로 배우 이재용, 김명국, 차광수, 윤용현 등이 출연했으며, 가수 에이핑크 은지-보미, AOA 민아,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나는 걸그룹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민아는 학교 다닐 때부터 예쁜 걸로 유명했다"며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만났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은지의 칭찬에 민아 역시 "정은지도 학교 당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나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 몰랐다"고 칭찬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은지 AOA 민아 칭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AOA 민아 칭찬, 둘이 별로 안친했나보네" "정은지 AOA 민아 칭찬, 둘다 예쁘다" "정은지 AOA 민아 칭찬, 칭찬 릴레이네" "정은지 AOA 민아 칭찬,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