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호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광교신도시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중흥건설은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오피스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견본주택에 47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 16일 개관한 중흥건설의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47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자료사진=피알페퍼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은 전용 72~84㎡ 총 230실로 구성된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 동으로 주상복합 아파트과 오피스텔이 모두 2461가구에 이른다. 지난달 아파트 성공 분양에 힘입어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 613호(전용 3만9660㎡)도 분양 중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있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컨벤션센터(예정)·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가 폭넓게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84㎡A 기준 6억500만원가량(6~27층)에 책정됐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의 청약은 18일에 접수 받으며 당첨자 명단은 23일 공개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