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병점역과 동탄신도시 사이 지역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올 10월 경기도 화성 능동 일대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 1차' 조감도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총 982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76~100㎡ 중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 능동은 지리적으로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에 접해 있어 반경 2㎞ 내에서 병점역·동탄신도시 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출퇴근시간에 급행열차가 오가는 정거장인 병점역이 2㎞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 등 주거환경의 쾌적성도 영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측에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서동탄역이 가까워 지하철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지역 내 관심이 크다”며 “능동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