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했다. 

뷔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KBS 올림픽 중계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신)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지난 27일 방탄소년단 뷔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했다. /사진=뷔 SNS, 빅히트 뮤직, 대한탁구협회 홈페이지(국제탁구연맹)


뷔는 또 KBS가 중계한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장면을 갈무리해 올리기도 했다. KBS는 해당 장면을 중계하면서 우리나라 상징으로 방탄소년단, 김치, 한복을 소개했다. 뷔는 이 자막 아래에 팬클럽명인 '아미(ARMY)'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유빈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유빈은 이날 임종훈과 함께 출전한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 니나 미텔함-당치우 조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파리 올림픽'은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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