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루시의 신광일이 9월 입대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0일 "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은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신광일은 입대 전까지 루시 멤버들과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며 "입대 이후의 스케줄은 3인 체제로 진행되고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광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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