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31일 "플레이브가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총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블래스트 제공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플레이브의 첫 단독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의 앙코르 버전 공연이다. 

플레이브는 앞선 콘서트 당시 뛰어난 기술력과 다채로운 선곡, 유쾌한 이벤트와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호평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콘서트 이후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열렬한 요청을 받았다. 플레이브에게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무대들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의 선예매 티켓 오픈 당시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 접속하며 빠른 속도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치열한 티켓 전쟁과 더불어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예매처 및 티켓 오픈 일정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추후 플레이브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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