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인들도 울고 갈 '독도 사랑' 몰타 섬총사들이 찾아온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몰타 출신 베네딕트가 호스트로 출연, 범상치 않은 섬 사랑(?)을 보이는 섬총사 친구들을 초대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사상 가장 작은 나라라는 별명으로 등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한 몰타 출신 베네딕트. 그런 그의 매력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한국어 실력이라는데. '인천 남동구 출신'이라는 구수한 자기소개부터 ‘밥은 꼬들밥이 최고’라는 구수한 입맛 취향까지! 한국인 MC 이현이가 "역대 호스트 중 가장 완벽한 한국말"이라며 폭풍 칭찬을 했을 정도. 한국인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명예 한국인 바이브를 예고한 뉴 페이스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베네딕트가 초대한 친구들은 호스트만큼이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3명의 섬총사. 논문 수준의 한국 자료를 준비하는 철두철미 계획형 리더 크리스, 한국 역사부터 언어까지 이미 한국인 동기화 완료한 잡학다식 브레인 아드리안, 최강 친화력으로 처음 만난 한국인들에게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몰타 유명 연예인 알레안드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친구들은 계획부터 남다른 여행지 선정을 보여줬다는데. 바로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또한 친구들은 독도에서 독도와 관련된 한국 노래를 부르겠다며 깜짝 공연을 예고, 놀라운 한국어 발음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과연 몰타 친구들이 독도에서 부를 '그 노래'의 정체는 무엇일지. 8월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