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기상미션이 펼쳐진다. 

오는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미스터트롯2 톱7의 '저세상 위시리시트' 편이 방송된다. 

이날 제작진은 강원도 정선의 한 숙소에서 곤히 잠든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숙소에 들이닥친다. 이들은 비몽사몽인 멤버들에게 기상미션 위시리스트를 전달한다. 기상 미션 장소로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워터파크'가 나오자 멤버들은 깜짝 놀란다.

기상미션의 정체는 '파도 속 상식 퀴즈'다. 톱7은 국내 최대 파도 풀에서 먼 거리에 있는 퀴즈 판을 보고 문제를 맞혀야 한다. 또한 미션 실패자에게 워터파크와 안성맞춤인 특별 벌칙, '물 싸대기'가 주어진다고 전해지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뜻밖의 문제 내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기상미션이 진행된다. 시작을 알리는 경보음과 함께 초대형 파도가 멤버들을 덮치기 시작하며 아슬아슬함을 더한다. 과연 멤버들 중 퀴즈를 풀어 벌칙에서 벗어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기상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다음 여행지인 '삼척'으로 향한다. 점심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번에는 '물회 절대 미각 테스트'다. 톱7은 안대를 쓴 채로 물회를 '한 입만' 먹은 뒤, 안에 들어간 재료를 알아내야 한다. 오로지 멤버들이 맞힌 재료로만 물회가 만들어진다. 과연 '톱7 표 물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미스터트롯2 톱7의 '저세상 위시리시트' 2탄은 오는 3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