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등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대가 없이 양도 받았다. 

지난 1일 지드래곤 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양현석 YG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 받았다. 

   
▲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하반기 계획 중인 솔로 활동을 '지드래곤'이란 이름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지드래곤이 10월 컴백하고, 11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2일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컴백과 콘서트 모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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