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힘찬 시구 폼을 보여줬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4일 리센느가 전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 참석, 축하공연과 시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 사진=더뮤즈 제공


이날 경기를 찾은 리센느는 ‘요요(YoYo)’와 ‘어어(UhUh)’로 축하공연을 꾸몄다. 

오프닝 후 리센느의 리더 원이는 그룹을 대표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삼성라이온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으로 환호성을 끌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한 원이는 “시구에 공연도 하고, 또 열심히 응원까지 했는데 승리도 해서 더 뿌듯한 경기였다.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근 리센느는 첫 싱글 ‘리 씬(Re:Scene)’ 활동 마무리 후 여러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첫 시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센느는 앞으로도 국내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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