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거인의 어깨'에서 김광준 교수가 '저속 노화 비법'을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에는 김광준 노년내과 교수가 세 번째 거인으로 출연한다. 

   
▲ 사진=TV조선 제공


김 교수는 도파민, 쾌락이 넘쳐나는 현대사회 속에서 천천히,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전파하는 의사다. 또 도핑 컨트롤 오피서(도핑검사관)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팀 닥터를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청중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광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젠 ‘생로병사’가 아닌 ‘생로병병병사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가속 노화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저속 노화를 실천하는 법’에 대해 전수한다. 그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노인 맞춤형 진료 ‘노년내과’에 대해서는 물론, MZ세대의 가속 노화 식단, 도파민과 쾌락에 중독된 현대인 등 가속 노화를 부추기는 사회 속에서 ‘몸속 시곗바늘을 붙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이날 김광준 교수는 생사를 오가며 90대 노인의 몸을 경험했던 순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년 동안 1억 원을 모을 수 있고 자본금은 0원”이라는 파격적인 건강 적금을 공개한다. MC 장성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김광준 교수가 공개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회심의 적금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김광준 교수는 현장 질문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잦은 다이어트와 노화’, ‘노화가 시작된 노인에게 추천하는 식단과 운동’ 등 2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질문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 교수는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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