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CIX 멤버 배진영이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와 배진영은 논의 끝에 지난 1일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이어 "그동안 CIX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배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로운 길로 나아갈 배진영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CIX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현재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C9엔터테인먼트는 "CIX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보여드릴 CIX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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