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인도가 자랑하는 세계적 관광명소 타지마할에서 일본인 남성 관광객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18일 오후(현지시간) 한 목격자는 66세 일본인 남성 관광객이 당시 타지마할로 들어가는 출입구 '로열 게이트'에서 셀카(자가촬영 사진)를 찍다가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고 BBC 힌디 방송에 말했다.
이 관광객은 떨어지면서 얼굴을 부딪혀 의식을 잃었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으며, 일행 중 다른 한 명도 함께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정말 셀카를 찍다 추락한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