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 자축 파티를 했다. 

서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17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서현, 수영 SNS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화이트 룩을 입고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자리에 없는 멤버 써니는 사진 합성을 통해 함께 했다. 

서현은 "어설픈 합성 이해해달라"며 "마음 만은 늘 함께인 순규(써니) 언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소식도 전했다. 멤버 수영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서현 오늘부터 언니들한테 반말 하기로 함"이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서현은 자신의 SNS 게시글 해시태그에 '맞다. 저 반말하기로 했다'며 인정했다. 소녀시대 막내인 서현은 그간 언니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써왔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훗(Hoo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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