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 정동원이 '시골에 간 도시Z'로 만난다. 

5일 ENA·E채널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이하 '시골간Z')에 개그맨 양세찬, 이은지, 배우 이이경, 송건희, 가수 정동원이 MC로 나선다.

   
▲ 9월 8일 첫 방송되는 EBA·E채널 새 예능 '시골에 간 도시Z' MC 양세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은지, 정동원, 송건희, 이이경. /사진=각 소속사 제공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젠지(Gen-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지칭)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 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MZ와 시니어 세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세찬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와 싹싹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시골 Z로 거듭나고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은지는 속이 뻥 뚫리는 솔직한 화법과 시원시원한 성격, 따뜻한 마음씨와 세심한 관찰력으로 멤버들을 든든하게 이끄는 '시골 간 Z'의 '확신의 리더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순도 99% 파워 'E'(활동적) 성향다운 월드와이드 친화력으로 '시골 간 Z' 멤버들부터 시골 어르신들까지 단숨에 사로잡는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송건희는 '시골 간 Z'에서 확신의 비주얼 센터를 맡아 시골 할미들의 마음까지 업고 튀는 사랑스러운 활약을 펼친다.

트로트를 비롯해 장르불문 활동을 펼치는 정동원도 함께 한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옆집 손자 같은 친근함,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현지인급 적응력을 선보인다. 오는 9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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