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무성이 ‘유어 아너’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빌리언스 측에 따르면 최무성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에서 국회의원 정이화 역을 맡는다. 

   
▲ 사진=빌리언스 제공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최무성이 맡은 국회의원 정이화 역은 송판호(손현주 분)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일생일대 위기를 맞은 송판호와 한배를 타게 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뜨거운 피’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무성은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드라마 ‘연인’, ‘모래에도 꽃이 핀다’, ‘나쁜엄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최무성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유어 아너’에서 선보일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최무성이 출연하는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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