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빠는 꽃중년'이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측은 8일 "이날 오후 9시 30분 편성된 16회 방송이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방송 이슈로 긴급 결방된다"고 밝혔다. 

   
▲ 사진=채널A 제공


해당 방송분은 일주일 뒤인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으로 편성 이동됐다. '아빠는 꽃중년' 측은 "갑작스러운 결방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쉰둥이’란 ‘쉰 줄에 들어선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다. 가수 신성우, 김원준, 이지훈, DJ DOC 정재용, 배우 김용건, 안재욱 등이 출연한다. MC는 방송인 김구라가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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