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별 순회 경선은 이제 서울만 남겨두고 있지만, 일반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 및 투표를 하지 않은 권리당원의 투표에 이르기까지, 아직 남아있는 변수는 많다. 그런 가운데 오늘 MBC '100분 토론'은 민주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등 세 명의 후보들과 함께 전당대회 전 마지막 TV토론을 진행한다.

▲ 현안질의 및 민생경제 해법에 대한 주도권 토론

민주당 전당대회의 마지막 방송토론으로 진행될 이번 '100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정치권 현안질의와 함께 민생경제에 대한 해법을 두고 주도권 토론도 치러진다. 전 국민 지원금 25만원 지급을 비롯해 어려운 민생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당대표 후보자들은 어떤 비전과 경쟁력을 제시할 수 있을까.


   
▲ 사진=MBC '100분 토론'


▲ 후보자들의 애장품은? 그리고 들려주고픈 노래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는 후보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색다른 코너도 준비돼 있다. 먼저 후보자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 애장품을 통해 출마의 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후보의 초심이 담겨있는 애장품은 과연 무엇이며, 또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큰 관심사다. 또 민주당이나 다른 당 정치인에게 지금 들려주고픈 노래를 선정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방송토론으로 치러지는 '100분 토론'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는 오늘 (1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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