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극강의 효율맨’ 이준이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이준이 아이돌 출신 부부 천둥, 미미 신혼집 집들이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쓴다. 

   
▲ 사진=MBC 제공


이날 이준은 천둥, 미미 부부의 집들이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쇼핑에 나선다. 이준은 그룹 엠블랙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천둥을 위해 고심 끝에 선물을 고르기로 한다. 그는 '찐친' 동생 천둥을 위해 신용 한도까지 체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러나 이준은 쇼핑 중 시식 코너에 정신이 팔리는 등 방문 목적을 잊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선물을 고르던 그는 “내가 집들이했을 때 받고 싶은 거”라고 운을 떼더니 실용성이 높은 물건을 집들이 선물로 선택한다. 그의 반전 가득한 결정에 매니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이준의 선물을 받은 천둥의 반응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지갑이 열린 이준은 천둥, 미미 부부의 집들이 선물에 이어 매니저의 옷까지 자신이 산다. 하지만 정반대의 옷 취향을 지닌 두 사람의 쇼핑 과정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이준의 집들이 쇼핑 과정이 궁금해진다.

'돌아온 효율맨' 이준의 선물 정체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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