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이 공개 이후 끊임없는 호평 세례와 화제성으로 흥행 폭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14일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폭군'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TOP5를 기록,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며 놀라운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폭군'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 한국 디즈니+ 영화 부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수많은 영화, 시리즈를 제치고 디즈니+ 랭킹 1위를 유지하는 등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폭군' 티저 포스터


한편, 네이버톡 참여 인원이 순식간에 43만 명(8/18 19시 20분 기준)을 돌파한 '폭군'은 N차 정주행을 유발한다는 반응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폭군' 세계관에 제대로 과몰입한 팬덤을 양산하고 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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