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힐링 에너지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데이식스가 9월 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 사진=JYP 제공


신보에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Rock&Roll)', '카운터(COUNTER)',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의 신곡이 담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데이식스와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작곡가 홍지상이 이름을 올렸다.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로 이뤄진 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데이식스의 힐링 에너지를 함축해 담았다. 데이식스는 새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통해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녹일 음악적 위로를 노래한다.

데이식스는 9월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는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한편 데이식스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는 9월 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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