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JD1(정동원)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JD1(정동원)이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사진=쇼플레이 제공


JD1은 일본 도착 이후 2집 싱글 앨범 '에러 405(ERROR 405)'를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이후 열흘간 일정으로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개봉됐다. 이에 따라 가수, 배우, 부캐(부캐릭터 줄임말) JD1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다. 정동원은 JD1으로서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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