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적이 9월 말 4년 만의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팜은 26일 "이적이 오는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이후 4년 만의 신보다"고 밝혔다. 

   
▲ 사진=뮤직팜 제공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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