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의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일부 시야제한석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YG 제공


앞서 투애니원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따라 1회차 공연을 추가, 총 3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그럼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일부 시야제한석도 오픈하기로 했다. 해당 좌석 예매는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투애니원이 4인 완전체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10년 6개월 만이다. 멤버들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시아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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