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더 트롯쇼’ 박지현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2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122회에서는 박지현, 송가인, 이찬원이 영광의 1위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

   
▲ 사진='더 트롯쇼' 제공


1위 후보곡은 많은 이들에게 엔돌핀을 선사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박지현의 ‘그대가 웃으면 좋아’와 짙은 감정과 애절한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1위 후보에 오른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선정됐다.

이날 ‘더 트롯쇼’는 인생을 노래하는 트롯 거성 강진과 빠져들게 만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공훈, 꽃바람 불러일으키는 따스한 보이스 박민수, 깊은 감수성을 가진 트롯 애어른 박성온, 트롯계에 나타난 신 트롯 강자 성민, 마음을 울리는 촉촉한 음색의 신성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 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트롯 퀸 양지은, 매일 리즈 갱신 중인 트롯 힐링 소녀 오유진,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윤서령, 우리들의 트롯 수호신 이수호, 따뜻한 미소로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 채워주는 이하평, 시원한 가창력의 한여름,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 믿고 듣는 진한 트로트의 홍준보, 없던 기운도 만들어주는 트롯 비타민 황민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트롯 남친 황윤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SBS PLUS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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