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윤정이 MBN 추석특집 ‘언포게터블 듀엣’ 단독 MC로 나선다. 

5일 MBN에 따르면 장윤정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 MC로 출격한다. 

   
▲ 사진=MBN 제공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장윤정은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 뛰어난 공감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가수 태진아, 방송인 조혜련, MBN 아나운서 한혜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강애리자, 홍지민 등 게스트 가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사에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더한다. 

여기에 양희은과 손태진이 ‘메모리 싱어’로 합류해 치매를 앓고 있는 강애리자, 홍지민 부모님의 마음에 깊이 남을 답가를 선사한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 오후 9시 10분, 17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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