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추석을 맞아 한국은행이 화폐 공급과 신권 교환에 대한 일정을 밝혔다.

우선 추석 자금은 현금 유동성 확보와 현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10여 일 앞둔 5일 오전 한국은행 화폐 수납장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은행은 추석에 사용할 신권 교환 일정도 밝혔다.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개인별 한도가 설정되어 있다. 오만 원권은 1백만 원, 만 원권 50만 원, 오천 원권 20만 원, 천 원권 20만 원이다.

더불어 이 기간에는 주화 및 손상된 화폐 교환은 한시적으로 중단하며, 신권 교환은 지역마다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를 당부했다.

   
▲ 한국은행이 추석을 10여 일 앞둔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화폐 수납장에서 시중에 공급할 추석 화폐를 방출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를 현금수송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신권 교환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주화 및 손상된 화폐 교환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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