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정수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4일, 1,000여명의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비슬산을 오르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국 명산 16좌 원정대' 시즌3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 밀레 한국명산16좌 원정대 시즌 3 첫산행 비슬산 산행 사진.
'한국 명산 16좌 원정대'란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올바른 등산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밀레가 2012년 5월 계룡산 등정과 함께 시작한 캠페인으로 밀레의 기술고문인 엄홍길 대장이 등반대장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열 여섯 개의 명산을 매달 오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등반 대장을 맡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져 내려 온다. 오늘처럼 맑은 날, 이름만큼이나 낭만적인 가을 운치가 가득한 산행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한국 명산 16좌 원정대 세 번째 시즌 역시 힘차게 이끌어볼 생각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 명산 16좌 원정대 시즌3의 2회차 산행의 예정지는 경남 창녕에 위치한 화왕산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밀레 공식 사이트(http://www.millet.co.kr/brand)에서 신청 가능 매장을 확인 후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