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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사진=대웅제약 제공 |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 및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키고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나가는 등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근로복지기금 확충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윤 명예회장은 “1945년 설립 이래 70년동안 대웅인으로 살고 있음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웅제약이 국민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