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부산에 1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지역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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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번째부터 박현주 WM사업부장,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하성국 부산본부장이 경상권 출범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고도화된 자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 CEO와 법인 대표를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경상권 자문센터 출범으로 농협은행은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권 지역의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됬다.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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