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지난 24일 990명 재학생에게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10억원 규모의 서울호서전문학교 2학기 장학금 수여식 모습./서울호서전문학교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이사장특별장학금, 학장장학금, 모교사랑장학금, 산학모범장학금 등 교내외에서 역량을 발휘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 식사에서 이운희 학장은 "장학증서를 받게 될 학생들은 명실상부한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대표 인재라 칭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이라면 이제부터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과 특성화를 강조한 실무위주의 교육, 글로벌 교육, 인성교육 등 3대 교육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 각 분야에 꼭 필요한 창조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서울호서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2013년까지 1만4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실무위주의 학과들을 기반으로, 16년간 전문학교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어 2016학년도 신입학 대상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학교는 IT, 게임, 디자인, 애완동물, 패션, 뷰티예술, 호텔관광조리, 항공학부, 글로벌경영, 애니메이션 10개 학부 24개학과 8개 전공으로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내신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