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5회 호스트 김신록이 쉴 틈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첫 코미디 무대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6의 5회에서 김신록은 특유의 당찬 웃음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무대를 활짝 열었다. 그는 감탄을 부르는 연기로 화려한 변신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결혼을 위해 과거로 돌아간 김신록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으로 변신해 원훈, 혁수, 민교, 진혁과 선 넘는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신내림을 받은 낭만 무당을 연기하며 신들린 MZ 아르바이트생, 욕쟁이 할머니, 조강지처, 할아버지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 차력쇼를 펼쳤다. 

그는 또 원훈의 둘째 누나로 등장, 첫째 누나 안영미와 모두가 기다리던 도플갱어 케미로 현실 고증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초보 유튜버에 도전한 순양그룹 막내딸 ‘진화영’으로 등장해 순양가의 공개된 적 없는 모습을 가식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냈다. 

볼 때마다 다른 배우 같은 찰진 캐릭터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은 김신록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객분들의 많은 호응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 방청 신청은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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