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청률 상위 1,2위 휩쓸어...MBN 부진
12월 1일 개국한 종편의 시청률이 아직까지 미미한 가운데 JTBC의 news10이 가장 높은 1.2%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청률은 어제 케이블 뉴스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YTN 뉴스출발2부 1.5%보다낮은 수치이다. 아직 시청률에 있어서 갈길이 험난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종편프로그램은 역시 JTBC의 TBC추억여행으로 0.928%를 기록했다. 세번째 시청률은채널A의 개국특집다큐(하얀묵시록그린란드1부)로 0.9%로 나왔다.

하지만 17년간 보도전문채널을 운영한 MBN의 시청률은 0.5%이상인 프로그램이하나도 없어 조중동에 비해 브랜드네임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조사를 진행한 AGB닐슨에 따르면 어제는 정규방송과 시험방송이 섞여 있어이것만 갖고 시청율의 의미를 판단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시청률이주변 기대치보다 좀 낮게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신뢰성있는 판단은 좀 지나봐야 알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어제는 보도쪽이 강세였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3개 대도시와 중소도시 3200가구를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다음은 12월 1일자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표이다.


종편시청률(동아, MBN : 자료제공 AGB닐슨)
▲12월 1일 종편시청률(채널A, MBN : 자료제공 AGB닐슨)


12월 1일 JTBC,TV조선 시청률
▲12월 1일 종편시청률(JTBC,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