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집단 자위권 법 강행처리로 지지율이 하락했던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호재를 만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토동신이 7∼8일 실시한 긴급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38.9%에서 5.9% 상승한 44.8%로 집계됐다.
지난 5일 TPP 협상이 타결된데 대해 ‘좋았다’는 응답이 58%로 ‘나빴다’(32.2%)보다 앞서 TPP 변수가 지지율 반등에 변수가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