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디젤차의 배출가스 측정치 조작 의혹을 받는 폴크스바겐 본사를 독일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독일 검찰청은 “이른바 '배출가스 의혹'과 관련해 오늘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본사와 다른 도시의 이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발표했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독일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과 관계된 서류와 자료 저장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