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게스트 깜짝 출연…촬영 에피소드 털어놔
   
▲ 사진=NEW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배우 김명민, 김상호의 '아재 입담'이 펼쳐진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 두 주인공 김명민과 김상호가 2일인 오늘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전격 출연할 예정이다.

김명민, 김상호는 이날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라디오 청취자 사로 잡기에 나선다.

두 사람은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속 캐릭터부터 영화 선택의 이유와 촬영하며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작품에서 김명민은 갑질하는 금수저 여사님을 잡는 사건 브로커 필재로, 김상호는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대표적인 흙수저 택시기사 순태로 각각 분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영남제분 살인사건’,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배우들의 에피소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특별수사'에서만 볼 수 있는 아재들의 목숨을 건 리얼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예고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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