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오는 22일부터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한 '우체국 예금계좌'까지 조회 대상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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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서비스 이용방법/사진=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은 휴대폰으로도 보다 편리하게 계좌조회 할 수 있도록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인 계좌를 금융회사별, 기간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해 세부계좌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방법은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간편번호를 등록하면 이후에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번호 입력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다.
또한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상품 등 예금계좌 정보도 일괄조회 가능하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우체국·서민·상호금융'을 선택하면 금융기관별로 계좌를 상세 조회 가능하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조회대상을 확대하고 지속 개선 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저축은행·증권사·휴면계좌 등서비스 조회대상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해 모든 금융사에 있는 본인 휴면계좌와 장기 미거래 계좌도 일괄 조회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