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는 낚시예약 앱 ‘물반고기반’과 국내 여행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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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사진 왼쪽)과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오른쪽)가 서울 가산디지털밸리 '물반고기반' 본사에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삼성화재 |
이번 협약을 통해 '물반고기반’ 앱을 통해 낚시여행 예약 시 복잡한 심사절차 없이 편리하게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보험 가입 시 낚시 여행을 위해 집을 나설 때부터 집에 도착하기까지 발생한 사고를 약 4000원 수준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플랜은 총 2가지다. 실속 플랜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배상책임, 음식매개세균성장염을 보장하며, 표준 플랜 가입시 실속 플랜에 상해입통원실손의료비와 교통상해입원일당을 추가로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를 통한 소액일반보험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물반고기반' 역시 고객들이 낚시 여행 중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병칠 삼성화재 신시장사업부장은 "제휴사업 홍보와 보험가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제휴 범위를 넓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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