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1948년 건국절 및 광복절 71주년을 기리며 미디어펜은 그 특집으로 순국선열의 발자취가 담긴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의외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관광지에 DMZ(비무장지대)·판문점을 비롯해 용산 전쟁기념관이 꼽힌다.
안에서의 평화 공세와 달리 밖에서 바라보는 분단 현실은 여전하다.
용산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는 김일성의 침략으로 시작한 6.25 전쟁 당시 참전한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예하부대 깃발들과 대한민국을 지원한 16개의 유엔 참전국 국기들이 걸려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쟁박물관으로 꼽히는 용산 전쟁기념관은 2010년부터 전면 무료개방을 실시해 외국인과 국민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