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10월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와 꼭 맞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출시하고 나섰다. 

   
▲ 사진=우리카드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가을맞이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KB국민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회원별 최대 5만원까지 최대 10% 캐시백이 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유니온페이와 기타 국제브랜드 각각 이용금액의 10%, 3%에 해당하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10월 말까지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부과하는 1.0%의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KB국민카드가 부과하는 0.25%의 ‘해외이용 수수료’ 가 전액 캐시백 된다.

하나카드는 가을을 맞아 국내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에 집중했다. 

하나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힐리언스 선마을 가을 패키지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를 이용해 기간내 투숙 시 객실이 최대 20% 할인된다. 부대시설과 데일리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하나카드를 이용해 씨마크 강릉을 방문할 시 객실당 최대 18% 할인이 가능하다. 2인 조식이 제공되며, 수영장과 키즈 클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쇼핑에 빠진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우리카드는 10월 말까지 해외 온라인 결제시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라면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마존, 이베이, 페이팔, 아이튠즈 등 대상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카드를 등록한 후 해외결제 시 최대 5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백화점과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카드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첫 결제시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롯데카드는 10월 한 달간 프리미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카드 페스티벌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와인’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백화점 30개점 와인매장과 ‘와인나라‘ 5개 매장에서 롯데 프리미엄카드로 기간 내 누적 5만원 이상 구매 시, 합산 금액의 40%를 캐시백해준다. 

또한 롯데카드와 제휴한 와인바와 레스토랑 매장에서 롯데 프리미엄카드로 결제 시 콜키지 무료 또는 결제 금액의 10~20%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 ‘베라짜노’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토레엔’ 등 5개 매장, 부산 ‘클램’ ‘비바라쵸’ 등 11개 매장, 대구·대전·광주·강원도 ‘비노수아브’ ‘이헌한우’ 등 6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 메뉴 주문 전 롯데 프리미엄카드 이용임을 전달하고, 대상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9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홀가분 마켓’은 삼성카드가 엄선한 약 160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함께 문화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축제다. 행사는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홀가분 마켓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홀가분 마켓’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가 여의치 못했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 사업가 등이 별도 홍보 비용 없이 방문객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홀가분 마켓’에서는 삼성카드 모델인 차은우와 거미, 자우림 등 가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현장 이벤트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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