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14일 한국토요타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지난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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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해 온 콘서트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만들어낸 하모니로 장엄하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조하여, 소외 계층 316명을 관객으로 초청하며 공연장의 온기를 높였다.
한편,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대금으로는 올해도 연말연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사장은 “올해 토요타 클래식에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박수로 호응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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