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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화학은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인도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단은 생산·환경안전 등 기술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장 안전성 검증 및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복구도 지원할 방침이다.
노 본부장은 피해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우선 국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고 수습을 계속해서 총괄 지휘한다.
LG화학 관계자는 "사고원인 조사 및 현장의 재발방지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웠으나, 양국 정부 기관 및 대사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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