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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이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사진=한미약품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미약품은 어린이 피부 관리를 위한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루 날림을 최소화한 압축형 파우더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을 비롯해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과 알란토인 및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보호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패키지는 쿠션 형태로 휴대성이 높고 바르기 편리하게 제작돼 아이들도 놀이하듯 손쉽게 바를 수 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땀에 쉽게 씻겨나가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프로-캄 베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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