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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교 의료안전예방국장(왼쪽), 김영목 휴온스글로벌 바이오본부장 상무./사진=휴온스글로벌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개최된 '2020년도 생물안전관리 유공 장관 및 청장 표창 시상식'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과 함께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 및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공헌도가 높은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표창이다. 질병관리청이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보유,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 '리즈톡스'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생물안전 2등급) 보안관리 △실험실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생물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주의 환기를 통해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노출과 감염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테러방지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질병관리청에서 균주 관리에 대한 표창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고위험병원체 관리 및 생물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가 및 국민, 환경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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