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성향 따른 디자인 선택 가능해
   
▲ 일룸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사진=퍼시스그룹 제공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퍼시스그룹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는 각기 다른 반려묘의 성향에 따라 제품 모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로로 높은 'H타입'과 낮고 넓은 'L타입'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이템 구성 및 조절도 가능하도록 했다. 반려묘의 신장 및 나이, 활동성에 맞춰 슬라이드 또는 원형 선반을 추가해 반려묘에게 꼭 맞는 놀이 및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또 높이와 방향도 직접 조절이 가능해 집 구조에 맞게 변형할 수 있다. 

캣타워 상부 공간 또한 둥근 숨숨집 형태의 캣콘도, 투명 해먹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일룸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에 참여한 인기 유튜버 김메주와 함께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9시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커스텀 캣타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일룸 관계자는 "다양한 반려묘들의 생활 습관까지 고려해 출시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반려 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행복한 일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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