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은 26일 오전 제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영주 대표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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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영주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종근당 제공 |
김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전 세계 경제 침체에 따라 국내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과 대외변수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획으로 "내실있는 성장 구도를 마련하여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 R&D 파이프라인 강화 등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030억원, 영업이익123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0%인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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